[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1 청소년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책임프로듀서 이낙선)이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세계 유일의 국제 공영 TV 컨퍼런스 INPUT (International Public Television) 공식 시사작에 선정됐다.
INPUT은 공영방송 TV의 발전을 위해 전 세계 2000여명의 공영방송 관계자가 참석해서 열띤 토론을 벌이는 세계 최대의 TV 프로그램 국제 시사회.
'도전 골든벨‘은 100명의 패기 넘치는 청소년들이 50문제에 도전하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단순 퀴즈 대결에서 1등을 뽑는 데에 중점을 두는 것보다,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청소년들의 재치와 생각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도전 골든벨'은 이외에도 AIBD(아시아 태평양 방송개발기구) 청소년TV 최우수 오락프로그램상, ABU(아시아, 태평양 방송연맹) 어린이 청소년 최우수 오락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7년에는 베트남 VTV에 포맷까지 수출한 KBS의 대표적인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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