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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리정보 서비스 확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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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제공하는 지리정보 서비스가 새롭게 단장했다.

서울시는 올해 개편된 전자지도 서비스에 대해 서울시내 부동산 실거래가를 검색할 수 있도록 생활정보 컨텐츠를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지리정보서비스는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편의시설이 설치된 건물위치 및 편의시설 설치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여성, 어린이, 청소년 이용시설을 추가했다.

외국인의 도시생활과 관광객 이동편의를 위한 생활정보, 문화관광정보 등 생활지도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기에는 병원, 은행, 호텔, 공공기관, 외국인전용음식점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외국인이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영어지도를 서비스한다.

부동산 실거래가는 아파트, 연립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기숙사로 구분 제공된다. 시장가격이 형성되지 않은 주택의 경우에는 분쟁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블럭으로 표시했다.

서비스 항목은 계약시기, 면적, 거래금액, 공시지가, 용도지역, 도로조건, 위치보기 등으로 구분된다.

현재 제공되는 건수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 사이 2개월간 거래된 약 4만7000여 건이다. 시는 앞으로 매월 거래되는 실거래가를 갱신함으로서 실거래가의 변동실태의 파악이 가능하도록할 계획이다.

주소검색으로 검색하면 1990년 이후의 해당번지 공시지가가 표출된다.

서울시 전자지도서비스(http://gis.seoul.go.kr)는 지리정보 종합 포털사이트로 일반시민에서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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