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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옛 고향집도 경매처분 '희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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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어린 시절에 살던 고향집이 우리돈 약 1억1000만원에 경매 처분됐다고 14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경매시장에서 8만3000달러(한화 1억1천만원 상당)에 팔린 사우스캐롤라이나 딜론시의 집은 이곳에 살던 주인이 지난해 모기지 빚을 갚지 못하면서 경매로 넘어가게 됐다. 버냉키 가족은 이 집을 약 10년 전에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냉키는 하버드대에 가기전까지 이 집에 거주하면서 딜론 고교 밴드부에서 색소폰 주자로 활동하는가 하면 읍내 병원 건설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버냉키 의장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어린시절을 보냈던 집이 경매에 넘겨져 팔렸다는 소식에 대해 공개적인 코멘트를 거절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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