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용 애널리스트는 "YTN은 2분기 15억원 영업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며 "YTN의 킬러 콘텐츠였던 'YTN 돌발영상'이 3월 편성개편에 부활, 시청률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오는 24일로 예정된 방통위의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재승인이 큰 문제없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광고지연 물량 등이 매출로 가시화되고 광고업황 성수기의 영향으로 1분기보다는 광고 매출액 감소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YTN은 케이블TV 보도전문 채널로써 케이블TV PP중 가장 강력한 펀더멘털을 보유한 업체 중 하나"라며 "미디어 업체 중 광고경기 회복시 실적회복이 가장 빠른 업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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