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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난해 농촌 수입 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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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 농민들의 수입이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는 여러 여건의 악화로 지난해 증가율에 못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천시원(陳錫文) 중국 중앙농촌공작 판공실 주임은 2일 지난해 중국 농민 1인당 순수입은 4761위안(약 96만원)으로 5년 연속 6% 이상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는 글로벌 경제위기 영향을 받아 농산물 수요와 가격이 크게 떨어지게 될 것으로 보여 농촌수입도 이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농산물 가격 인하와 실직 농민공들의 급증으로 농촌 수입 증가는 제한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농촌 수입 보전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더많은 보조금과 신기술·서비스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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