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장은 "최근 국내외 기관에서 한국의 성장률이 마이너스 3%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에 마이너스 4%로도 가능할 수 있는 시나리오다"며 "그러나 G20 국가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던 우리나라가 가장 낮은 평가를 받게 된 근거가 모호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 한국경제가 V자로 반등할 것이란 전망 역시 IMF측의 희망이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며 "IMF의 이번 경제전망이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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