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된 요인은 경기침체로 인해 카드 가입자들이 소비를 급격히 줄이면서 카드수수료 수입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아멕스는 5개분기 연속 순익감소를 기록했다.
아멕스는 지난해 4분기 1억7200만달러, 주당 15센트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기록한 8억3100만달러, 주당 71센트에 비해 79%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아멕스의 매출은 65억달러로 전년 동기의 73억달러에 비해 13%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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