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은 세계 최대 안전표준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인증으로 미국 규격 품질 인증기준이 된다. 미 군부대 등 미국 규격을 적용하는 공사현장에 자재를 납품하기 위한 필수적인 인증마크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UL 마크 인증은 수입산 방화보드를 대체하는 자재 국산화에 성공한 것"이라며 "미군 평택기지 공사현장 등 UL 인증마크를 적용하는 대규모 공사현장에 국산 방화보드를 납품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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