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는 이같은 투자를 통해 매출과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미국내 자동차 보험과 주택보험 부문에서 강자로 부상하겠다는 전략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근거를 두고 있는 알리안츠의 자회사 파이어먼스 펀드를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독립 에이전트들을 통해 보험 판매를 해온 파이어먼스펀드는 이번 투자로 영업망을 강화해 자동차나 주택보험 부문에서 기존에 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한 계층에 까지 시장의 확대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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