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진주 "한때 연예인이 된 것 후회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진주가 연예인이 된 것에 대해 후회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진주는 지난 13일 오후 7시에 방송된 원음방송의 한 프로그램 '행복찾기'에 출연해 "노래를 하게 된 것 그 자체만으로 너무 행복했고, 가수가 된 것에 대해서는 후회한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진주는 이어 "하지만 연예인으로서 생활한다는 것은 주변사람들에게 원치 않는 상처를 주는 것 같다"며 "특히 악성댓글 때문에 힘들어하는 가족들에게 아픔을 주게 돼 많이 힘들었고, 때문에 연예인이 된 것을 후회한 적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진주의 소속사 팔로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진주가 악성루머와 댓글때문에 가족들이 상처받는 것에 대해 힘들어했다"며 "한 때 자신의 미니홈피를 폐쇄시키기도 했었고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를 힘겨워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진주를 사랑하고 기다려준 팬들의 소중함을 알기에 견뎌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의 새 앨범 '펄펙트(Pearlfect)'의 타이틀 곡 '미로'는 지난 13일 발매된 이후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