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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에 디즈니랜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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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측 강하게 부인

중국 상하이에 중국내 첫 디즈니랜드가 생길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월트 디즈니는 이를 강하게 부인했고 상하이시 역시 구체적인 진행 사항은 없으며 이같은 큰 프로젝트는 중앙정부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면서 조심스런 입장을 나타냈다.

8일 상하이 증권보는 익명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월트디즈니와 상하이 시정부가 테마파크 건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상하이 증권보는 오는 2103년 테마파크가 완공돼 개장할 것이며 상하이 루자주이그룹과 와이가오챠오그룹이 사업파트너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상하이에 디즈니랜드가 들어설 것이라는 추측은 2002년부터 나돌았으며 디즈니측과 상하이간에 여러차례 교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돌았던 풍문에 따르면 디즈니랜드는 상하이 푸동지역내 푸동 국제공항에서 차로 20분 거리인 가까운 곳에 건립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10만 평방미터가 조성돼있고 총 비용은 400억위안(약 7조8000억원)이 투입된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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