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자녀를 대상, 학습지도 현장학습 인성개발 지역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구는 오는 2월 1일까지 지역내 13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신나는 방학 가보고 싶은 교실'을 운영한다.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이 돼 운영하는 신나는 방학 교실은 방학을 무료하게 보내고 있는 지역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능력과 창의력 개발 뿐 아니라 공동체의식과 인성개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pos="L";$title="";$txt="전통 놀이 체험";$size="310,206,0";$no="2009010610030597504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또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열린사회북부시민회, 어린이 책 시민연대, 수유종합사회복지관, 노루목 배움터 등 다양한 단체들이 자원봉사로 참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되고 있다.
방학교실은 매년 방학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 겨울 방학엔 학습지도, 현장학습, 지역 봉사 활동, 인성개발 및 창의력 프로그램 등 총 38개 프로그램 9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중국어, 서예, 논술, 일본어, 미술 등 학습프로그램외에도 여주 오감도토리마을 체험(수유3동), 신나는 눈썰매(송중동), 숲 체험학습(수유2동), 과학관 관람(삼각산동) 등 다양한 현장 체험프로그램으로 문화체험과 함께 아이들간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조선시대 역사알아보기(미아동), 국립중앙박물관 견학(우이동) 등 역사체험프로그램과 독서지도, 명상시간(인수동), 숙제지도(수유2동) 등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학습지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pos="C";$title="";$txt="신나는 눈썰매타기 ";$size="550,412,0";$no="200901061003059750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신나는 방학 가보고 싶은 교실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각 동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만 자치행정과장은 “겨울방학을 쓸쓸하게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번 방학 교실이 즐겁고 유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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