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장 모두 노란색 의상 입고 진행 화제
전남 신안군의회(의장 김혁성)가 15일 개회한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모두 노란색 의상을 입고 진행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 17일간 신안군 지도읍 선도에서 개최되는 섬 수선화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회의에 참석한 신안군의회와 신안군은 다가오는 축제 분위기에 맞춰 노란색 의상으로 통일해, 무겁고 딱딱했던 본회의장의 분위기를 벗어나 활짝 핀 수선화 광경을 연상시키며, 회의장 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용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안군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최춘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안군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총 13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세부 의사일정으로는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의 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관한 논의가 예정돼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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