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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도미니카서 4언더파 상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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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1R 공동 14위
브라이언 선두, 김찬과 호프먼 공동 2위
강성훈 47위, 이경훈과 배상문 공동 66위

김성현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모처럼 힘을 냈다.

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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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767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4위에 올랐다. 버디 5개(보기 1개)를 낚았다. 3~4번 홀과 7~8번 홀에서 두 쌍의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후반에는 13번 홀 보기를 15번 홀(이상 파4) 버디로 만회했다.


김성현은 벙커 세이브율 100%에 그린 적중 시 홀당 퍼팅 수 1.58개가 돋보였다. 선두와는 5타 차다. 올해 2년 차를 맞았다. 12개 대회에 출전해 아직 ‘톱 10’ 입상이 없다. 지난 7일 끝난 발레로 텍사스 오픈 공동 14위가 최고 성적이다.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은 같은 기간에 치러지는 총상금 2000만 달러의 특급 지정 대회 RBC 헤리티지에 나갈 자격이 없는 선수들을 배려해 만든 대회다. 상금과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는 적지만 우승자에게 2년 투어 카드를 주는 등 혜택은 똑같다. 하위권으로 밀린 선수들에게는 인생 역전의 기회다.


웨슬리 브라이언(미국)이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 선두로 나섰다. PGA투어에서 딱 한 번 우승을 거뒀는데 2017 RBC 헤리티지이다. 일본 상금왕 출신 김찬(미국)이 트로이 메리트, 찰리 호프먼(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2위(6언더파 66타)에 포진했다. 한국은 강성훈 공동 47위(2언더파 70타), 이경훈과 배상문이 공동 66위(1언더파 71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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