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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레드룸: 러브 이즈 인 디 에어' 전시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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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를 매개로 작품과 전시 공간 연결시켜…색다른 침대 경험 선사

그라운드시소 서촌 ‘레드룸 러브 이즈 인 디 에어’ 전시회에 전시된 에이스침대의 '자나'. [사진제공=에이스침대]

그라운드시소 서촌 ‘레드룸 러브 이즈 인 디 에어’ 전시회에 전시된 에이스침대의 '자나'. [사진제공=에이스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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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대한민국 대표 침대 브랜드 에이스침대가 문화 예술 분야와 협업해 이색적인 체험 마케팅을 전개한다. 에이스침대는 오는 11월 6일까지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열리는 '레드룸: 러브 이즈 인 디 에어' 전시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전시 주제와 공간 분위기에 맞는 특별한 침대를 제작해 선보인다.


에이스침대가 협업한 '레드룸: 러브 이즈 인 디 에어' 전시는 한국과 유럽을 넘나들며 각자의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민조킹(Minzo King), 마르티나 마틴시오(Martina Matencio), 스텔라 아시아 콘소니(Stella Asia Consonni) 총 3인의 MZ세대 워너비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사랑의 본질'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는 사진, 영상, 일러스트, 시, 에세이 등의 다양한 방식과 감성으로 사랑, 좌절, 욕망을 반영한 작품을 통해 '나'의 이야기로 연결되는 과정을 담았다.

에이스침대는 민조킹 작가 작품이 설치된 4층 포토존에 에이스침대의 대표제품 자나(ZANA)를 전시한다. 에이스침대 자나는 요람을 형상화한 날개형 헤드보드가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을 자아내는 침대로 기존 운영되던 '팬텀그레이'와 '피치블라썸' 색상이 아닌, 이번 전시 컨셉에 맞춰 화이트 색상으로 특수 제작됐다. 야외 공간에 전시되는 점을 고려해 물과 오염에 강한 기능성 패브릭이 사용됐다.


전시기획제작사 미디어앤아트는 에이스침대가 배치된 포토존을 앱을 통해 증강현실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재미 요소를 제공하는 등 침대를 매개로 작품과 전시 공간을 조화롭게 연결해 새로운 시각으로 에이스침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에이스침대는 이번 전시 협업을 기념해 SNS 이벤트도 준비했다. 에이스침대 공식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 시 추첨을 통해 전시 초대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댓글로 친구를 태그 하면 응모된다.


전명주 에이스침대 영업본부장은 "주 문화 소비층인 MZ세대에게 쉼과 사랑, 일상의 도구인 침대를 보다 색다른 경험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에이스침대는 문화·예술 분야와 협업하는 것은 물론 컨셉화된 팝업스토어 운영을 지속 확대해 일상 속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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