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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재외공관장 만찬…"경제·민생외교 매진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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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중추 외교, 통일 한반도 비전"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재외공관장 만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재외공관장 만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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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2일 '2024년도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 중인 공관장들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올해 재외공관장회의는 '지정학적 전환기의 우리 외교 전략'을 주제로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개최된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우리 정부 출범 후 실천해 온 글로벌 중추 국가 외교가 그간 최초의 인도·태평양(인태) 전략 발표, 한미동맹의 '핵 기반 동맹' 격상, 한일관계 정상화, 새로운 단계로의 한·미·일 협력 강화와 같이 많은 결실을 맺어 우리 정부의 '시그니처' 정책이 됐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 위상에 걸맞게 공적개발원조(ODA)를 대폭 확대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재건을 적극 지원하며, 지난달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글로벌 책임과 기여를 다해 온 대한민국이 이제 글로벌 질서의 중심에 우뚝 서 있다"면서 "세계 시민의 자유를 확장하기 위한 글로벌 중추 외교는 통일 한반도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국민 개개인의 자유에 초점을 두면서 북한 주민들의 완전한 자유를 실현하는 통일을 지향하고 북한 주민의 인권과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재외공관에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외교적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재외공관장 만찬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재외공관장 만찬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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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더 큰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공관장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전 재외공관장들이 경제·민생외교에 매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 해외를 방문하는 국민과 재외동포들을 적극 지원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동향에 대한 정보 보고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공관장들은 안보외교, 경제민생외교, 재외국민 보호 관련 소감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세계 곳곳에서 국익을 위해 활동하는 공관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공관장 회의가 정부의 국정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대통령과 모든 공관장, 외교부가 원팀 정신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만찬에는 대사, 총영사, 분관장, 출장소장·내정자 등 179명과 관계 부처 장관, 대통령실 참모,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여당)를 포함한 220여명이 참석했다. 피의자 신분으로 대사직에 임명돼 논란이 됐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사임으로 호주 대사 자리는 공석이었으며,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만찬에 참석하지 않았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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