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소액생계비 대출 신청 5499건…평균 64만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민금융진흥원 '소액생계비 대출' 출시 일주일

최고 연 15.9% 금리로 100만 원까지 빌려주는 소액 생계비 대출 상품이 출시된 27일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대출신청을 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최고 연 15.9% 금리로 100만 원까지 빌려주는 소액 생계비 대출 상품이 출시된 27일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대출신청을 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소액생계비 대출 출시 일주일 만에 약 5499건의 대출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당 평균 대출 액수는 약 64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소액생계비 대출 상담 예약 6250건 중 5747건의 상담이 이뤄졌다고 1일 밝혔다. 소액생계비 대출은 저신용자에게 최대 100만원을 긴급 대출해주는 정책이다. 금리는 연 15.9% 수준이나 교육 이수 및 성실 상환 시엔 연 9.4%로 낮아진다.

상담 건 중 실제 대출 신청이 접수된 것은 5499건이었다. 248건은 저신용·저소득요건 불충족, 조세체납, 금융질서문란자로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았다는 것이 서금원 측의 설명이다.


대출신청액은 총 35억1000만원이었으며, 평균 대출금액은 64만원이었다. 접수건 중 대출금액 50만원 건은 3874건, 병원비 등 자금 용처가 증빙된 50만원 초과 건은 1625건이었다.


또 전체 대출 상담 전 채무조정 상담 신청 2242건, 복지연계 1298건, 취업 지원 583건, 휴면예금 조회 593건 등 복합 상담이 지원됐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