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번째 수목원에 입장하는 고객을 찾는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16년 임시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100만명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20일 알렸다.
현재 관람객 추이로 볼 때 이달 마지막 주에서 4월 첫째 주 사이에 행운의 100만번째 관람객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관람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100만번째 관람객에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연간 회원 혜택(2만원 상당)과 온누리상품권(30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그동안 많은 관람객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아준 덕분에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며 “수목원을 방문해 봄의 시작을 느끼고 행운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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