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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中企 수출보험료 최대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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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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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중소기업의 수출보험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5000만원의 중소기업 수출 보험료 지원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11월30일까지 관련 사업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받는 수출 보험료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운영하는 수출신용보증(선적 전ㆍ후), 단기수출보험(일반, 중소Plus+), 단체수출보험 등 5종의 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수출신용보증(선적 전) 보험 상품은 수출 물품을 조달하기 위한 자금이 부족할 때 해당 기업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도록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연대 보증한다.


수출신용보증(선적 후) 보험 상품은 금융기관이 선적 서류를 근거로 수출 채권을 매입할 때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연대 보증한다.

단기수출보험(일반) 상품은 물품을 수출한 이후에 수출자의 귀책 사유 없이 수입자에게 대금을 받지 못한 경우 손실금을 기업에 지급한다.


단기수출보험(중소Plus+) 상품은 보험계약자가 선택한 수입자, 신용장, 수입국 등의 담보 위험으로 손실이 발생했을 때, 책임 금액 범위에서 손실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업에 지급한다.


단체수출보험은 성남시가 보험계약자가 돼 중소기업이 단체로 가입하는 보험 상품이다. 기업은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발생 때 최대 5만 달러 범위에서 손실의 95%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각 수출 보험료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114개 중소기업에 5000만원의 수출 보험료를 지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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