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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88억원 투입해 사고빈도 높은 76곳 '안전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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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에서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76개 지역을 선정해 안전 환경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가 성남시 수내3동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있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에서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76개 지역을 선정해 안전 환경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가 성남시 수내3동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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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일 성남시 수내3동 일대를 방문해 '안전 환경 조성사업'을 현장 점검했다. 안전 환경 조성사업은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88억원을 투입해 31개 시ㆍ군에서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76개 지역을 선정해 안전 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설치 ▲통학로 및 학교 앞 안전시설 조성(황색 신호등, 옐로카펫 등) ▲겨울철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자동분사 염수 장치 설치 ▲경사도로 미끄럼방지 포장 설치 ▲시설물 안전 점검 ▲방호울타리 설치 ▲안전 로고 라이트 설치 등이다.


연제찬 도 안전관리실장은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환경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공표하는 지역 안전 지수에서 8년 연속 도 단위 최다분야 1등급 지역에 선정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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