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모코엠시스, 인공신경망 번역 '눈에 띄네'…정부AI 육성 기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정보기술(IT) 인프라 솔루션 업체 모코엠시스 주가가 연일 강세다. 정부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나서면서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신규 학습용 데이터를 개방하고, 초거대 AI 모델 등 AI 인프라를 제공한다. 차세대 AI, 난제 해결 AI 등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고 국산 AI 반도체 기반 'K-클라우드'를 추진한다.


9일 오전 9시12분 3.23% 오른 2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모코엠시스는 연계솔루션과 보안·APM(앱성능관리) 솔루션을 개발·판매하고 유지·보수하는 사업을 한다. 연계솔루션은 기업 내ㆍ외부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시스템을 상호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삼성전자, LG전자, SKT 등 대기업, 건강보험관리공단, 법무부, 경찰 등 공공, 신한은행, NH농협 등 금융기관을 포함해 국내 약 200개 이상의 고객사에 연계솔루션을 납품했다.


최근 클라우드 확산에 따른 클라우드 연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마이데이터 사업이나 핀테크 등 새로운 사업 분야에서의 연계 수요 증가로 인해 오픈 API 솔루션 방식까지 연계 솔루션을 확장하고 있다.


모코엠시스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따라 클라우드저장소솔루션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능형 정부 정책은 5G, AI 지능형 정부와 DB 디지털화로 요약할 수 있다. 5G 업무망, 클라우드 기반 공공 스마트업무 환경 구축, 39개 중앙부처 5G 국가망 단계적 구축 및 공공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등이 주요 과제다. 클라우드 기반 공공 스마트업무 환경 구축과 공공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은 모코엠시스 클라우드저장소 솔루션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과제다. 공공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에서는 2025년까지 공공서비스 80% 이상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하고, 행정·공공 기관 100% 클라우드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서 기반 보안 시스템이 전부 클라우드 방식으로 바뀐다. 모코엠시스는 행정안전부의 G-드라이브 공급사다. 클라우드 기반 공공 스마트업무 환경 구축과 행정,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에 따라 클라우드저장소 솔루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기관과 공공기관에 문서중앙화솔루션이나 클라우드저장소 솔루션을 납품하기 위해서는 국정원 암호모듈검증(KCMVP)과 GS인증을 받아야 한다. 모코엠시스는 필요한 검증 및 인증을 획득했다. 모코엠시스는 또 AI를 접목한 지능형 문서 관리 시스템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차세대 기술로 문서 중앙화에 특화된 본문 검색 기능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관리 기능을 개발 중이다.


황성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자정부화로 수혜가 기대된다"며 "모코엠시스는 2017년 행정안전부의 데이터 클라우드화 정책으로 G드라이브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퍼런스를 통해 이후 가스공사, 석유공사의 데이터 보안화 작업에 참여했다"며 "보안솔루션은 외산 SW가 아닌 자체 개발 SW이기 때문에 연계솔루션 대비 수익성이 좋다"고 덧붙였다.


최근 AI 기술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솔루션이 늘고 있다. 솔루션이 늘어나면서 업무 패러다임 전환은 기업이 당면한 과제다.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바꾸기는 쉽지 않다. 모코엠시스는 기업이 기대하는 적절한 솔루션과 기술을 지원한다.


모코엠시스는 글로벌 최대 번역 서비스 및 솔루션 기업 RWS의 ?인공 신경망 기계 번역 솔루션 '랭귀지 위버'의 국내 파트너사다. 랭귀지 위버는 2600개 이상의 언어 조합을 제공해 콘텐츠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번역해준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랭귀지 위버를 사용하면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SaaS 솔루션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랭귀지 위버는 고유의 엣지 아키텍처를 통해 ?온-프레미스/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도 지원한다. 엔터프라이즈 고객은 내부에서 사용하는 고유 언어 데이터를 번역 엔진에 학습시켜 기업 특유 언어에 맞춤화된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 번역 시간과 비용을 줄여준다. 문서, 이메일, 프레젠테이션, 웹사이트 등 모든 유형의 콘텐츠를 데스크톱 또는 즐겨찾기 브라우저를 통해 번역한다.


기업과 소비자는 출판물과 웹 등 기존 채널과 챗봇과 가상 도우미 등 새롭게 부상하는 채널까지 다양한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맞춤화된 정보를 원하고 있다. 콘텐츠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실시간 번역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인공 신경망 기계번역은 글로벌 콘텐츠 공급망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호텔 결혼식은 너무 비싸니까…'5월의 신부' 겨냥한 200만원대 프러포즈[럭셔리월드] 돈 없어 못 만나러 간 가족…'시작가 14억' 이중섭 그림 경매 나온다 6급 '충주맨' 보다 높은 신입 해경 연봉 "5000만원보다 업!"

    #국내이슈

  •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경기 진 선수 채찍으로 때린 팬…사우디 축구서 황당 사건 CNN "미국, 이란 순항미사일·드론 이동 포착"…공격 준비 가능성

    #해외이슈

  •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 윤중로에 활짝 핀 벚꽃 [포토] '봄의 향연'

    #포토PICK

  •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타볼레오]'학원차'에서 '아빠차'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