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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미래형 교원연수시스템 전환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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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코칭센터’ 구축, 디지털 교육 확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등 미래교육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형 교원연수시스템’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


8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 산하 전남교육연수원 내에 미래교육 연수 플랫폼으로 ‘미래교육코칭센터’를 설치해 미래교육에 대한 코칭과 에듀테크 연수, 원격연수 등을 총괄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구성원과의 간담회에서 “미래교육코칭센터 운영’의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김대중 교육감은 구성원과의 간담회에서 “미래교육코칭센터 운영’의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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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교육감은 최근 주요 정책회의와 구성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미래교육코칭센터 운영’의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교직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기획·운영하는 전담팀을 편성하고 내년에는 ‘미래교육코칭센터’로 확대 개편할 방침이다.


우선 디지털 기반 교육연수 전면 확대 방침에 따라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하는 리더 강사단 100여 명을 양성해 운영하고, 에듀테크 연수실과 디지털 강의실, AI 강의실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해 도교육청 관련 부서, 창의융합교육원, 외부 전문기관 등과 함께 하는 플랫폼 협력체제를 운영한다.


개별 맞춤형 학습자 주도의 프로젝트 수업 연수를 통해 미래 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유도하고, 코칭 전문기관과 협력해 전남형 T-코칭 프로그램(가칭)을 개발한다.


또 미래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선도적 교육 실천 리더 그룹을 육성하고, 코쳐(가칭) 인증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미래교육은 교사의 역할이 티칭에서 ‘코칭’으로 바뀔 필요가 있다”며 “미래교육코칭센터 운영을 통해 교사들이 티칭과 코칭을 자연스럽게 병행해 미래교육을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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