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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 제작진, 말 학대 혐의로 檢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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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촬영 과정 중 말을 학대했다는 논란이 있었던 드라마 '태종 이방원' 제작진 3명과 방송사 KBS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경찰서[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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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김모씨(58) 등 제작진 3명은 2021년 11월2일 드라마 촬영을 위해 말의 앞다리를 밧줄로 묶은 뒤 말을 달리게 해 바닥에 고꾸라지게 하고, 이후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를 받는다.

당시 다친 말은 촬영날짜로부터 5일 후인 11월7일 죽었다.


동물보호단체 카라는 지난해 1월 드라마 제작진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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