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술 4종

설 선물 고민은 여기서 해결★

내일이면 2023년 설 연휴가 시작한다. 이번에는 지난 몇 년과 달리 또 다른 변화가 찾아오리라 예상된다. 실내 마스크 전면 해제 발표로 우리의 삶이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설렘과 동시에 걱정이 든다. 그동안 어려운 시간을 보냈던 이들에게, 고생했다는 말 한마디와 함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술 선물을 해보는 건 어떤가. 먼 거리를 이동하여 양손 무겁게 직접 전달해도 좋지만, 그렇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간편 선물까지 준비했으니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 보자.

멈(G.H.MUMM)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멈(G.H.MUMM)은 1827년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세계 3대 하우스 샴페인 브랜드다. 2023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과 여정을 축하하기 위한 사람이 있다면, 샴페인 브랜드 멈을 선물해 보자. ‘2023 마크 유어 온 저니(Mark your own journey)’ 캠페인의 일환으로 ‘멈 올랑프(G.H.MUMM Olympe)’를 구매하면 나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바틀 케이스를 선물할 좋은 기회가 있다고.

원소주

사진=원스피리츠 제공

감각적이고 센스 있는 선물을 하고 싶다면, 원소주를 선물해 보는 것도 좋다. 차례상에 올려도 좋은 원소주는 설 명절을 맞아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전국 GS25에서 구매할 수 있는 ‘원소주 스피릿 선물 세트’는 총 2종으로 원소주 스피릿 1개입 전용 패키지와 원소주 스페셜 패키지로 준비돼 있다. 직접 마음을 전할 수 없을 때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원소주 클래식 2병과 원스피리츠의 박재범 대표 친필 메시지가 들어있는 ‘원소주 클래식 선물 세트’도 좋은 선택지다.

청도 감와인 감그린

사진=마켓컬리 캡처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색다른 선물을 찾는다면, 주저 없이 감으로 만들어진 와인을 선택해 보자. 청도의 특산물인 청도반시로 만든 감와인 감그린은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의 개성을 두루 섞었다고. 감미와 산미의 부드러운 조화인 레귤러, 쌉쌀한 끝맛을 내는 스페셜, 풀바디의 묵직한 아이스 와인 등 종류가 다양하다는 특장점도 있다. 포도로만 만들어진 와인보다는, 그리고 전통 와인을 선물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

화요 프리미엄 생막걸리

사진=윤은애 에디터

특별한 술을 선물하고 싶다면, 화요에서 직접 빚은 생막걸리를 추천한다. ‘화요에서 막걸리?’라는 의아한 대답이 들려올 수 있지만, 화요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300세트 한정 수량을 판매하고 있다. 술을 좋아하는 감사한 분들에게 선물하면 받는 이의 기쁨은 배가 될 것.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고, 국내산 100% 국내산 쌀을 이용해 만든 화요의 막걸리는 제조일로부터 30일 이내 음용하여야 하니 반드시 알아두자.

윤은애 인턴기자 yoon_happil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