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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안동역 18만㎡ 문화관광타운 탈바꿈… 안동시, 내년 착공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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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내 옛 안동역 부지가 대대적인 개발로 문화관광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안동시내 옛 안동역 부지가 대대적인 개발로 문화관광타운으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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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안동시가 안동역을 2년 전 송현동으로 이전한 뒤 옛 안동역 부지 18만여㎡를 문화관광타운으로 대대적으로 개발한다.


경북 안동시는 5일 “안동 도심이 남북으로 단절되면서 시민들이 매우 불편해 안동 시내 영가대교 북단~구 안동역 광장 간 연결도로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연결도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시계획시설 변경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옛 안동역사 부지에 안동만의 특색이 가미된 문화와 복지,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절차를 밟고 있다.


옛 안동역사 부지 개발과 더불어 폐선 부지 35.1㎞에 대해서도 활용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안동시 옥야동 늘솔길 조성사업, 옛 안동역~임청각~월영교를 잇는 테마화 거리, 성락철교 랜드마크화 및 와룡 터널 빛의 터널 조성사업이 추진되며, 마라톤코스, 트레킹코스 등 구간별 특성에 맞는 활용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또 간이역 6개소에도 스토리텔링을 불어넣어 시민들이 언제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안동시는 “옛 안동역사 부지 활용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안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성공적인 원도심 재생을 위해 시민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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