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천시, 성탄절 맞아 케이크 제조·판매업소 집중점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케이크 등 빵류 제조·판매업소 점검 [사진 제공=인천시]

케이크 등 빵류 제조·판매업소 점검 [사진 제공=인천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케이크 등 빵류 제조·판매업소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빵류 등을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중 최근 3년간 점검을 받지 않았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14곳을 포함해 케이크 등을 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 업소, 휴게음식점 등 총 66곳이다.

시는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제조시설과 설비·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 관리 ▲원료와 완제품의 보존·유통기준 준수 ▲무등록·무표시 제품과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 ▲생산·작업일지, 원료수불부, 거래기록부 등 법적서류 작성 ▲표시기준 위반 등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하거나 수거·검사에서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위반사항 가운데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하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기적·계절적으로 시민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위생관리 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한 식품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