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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한방약초·베리 활용 …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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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명 직업체험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

경남 산청군은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다.

경남 산청군은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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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은 한방약초와 베리를 활용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청군 베리류사업단에서 지난 11월 16일 시작한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까지 운영된다.

지역 내 교육기관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직업체험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흥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베리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패션스타일리스트), 크리스마스 베리음료 제조와 사진 촬영 체험(푸드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한다.


특히 산청군 향토산업 중 하나인 베리류(오디, 딸기, 복분자, 블루베리 등)가 체험행사에 적극적으로 활용돼 향토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 학생은 “베리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활동을 통해 패션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손수건을 만들어 부모님께 드릴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협력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질 높은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산청군 베리류 향토산업의 우수성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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