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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포브스 '영향력 있는 女 100인' 선정…한국인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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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미국 경제전문지인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100인'에 한국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 사장의 순위는 지난해 89위에서 4계단 상승한 85위로 등재됐다.


7일(현지시간) 포브스는 전날 국제적인 영향력과 언론보도 등을 종합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명단을 선정해 공개했다. 한국에서는 이 사장이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85위를 기록했다.

올해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1위에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선정됐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 애비게일 존슨 미국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뒤를 이었다.


조르지아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7위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이탈리아 최초의 여성 총리인 그를 두고 "올해 첫 이름을 올린 여성 중 가장 주목받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아시아 국가 여성 중 가장 높은 순위인 17위다. 온두라스의 첫 여성 대통령인 시오마라 카스트로가 94위를 차지했다.


한편 영국 BBC가 앞서 발표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는 이미경 CJ그룹 부회장과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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