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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환동해본부, 지방 어항 '어선 대피·안전 시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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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역 현안 특별교부세 22억 원 확보
소돌항 접안 시설 특별교부세 15억 원 신청

사진 자료 [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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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재난과 지역 현안 분야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해 어선 안전사고 예방과 어업인들의 어항 이용 불편 해소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환동해본부는 특별교부세를 강원도 내 지방어항 어선 대피(접안) 시설 확충과 안전시설 보강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환동해본부는 앞서 지난달에 재난 분야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해 호산항 어선 접안 대피 시설을 마련했다.


태풍 등 기상 악화 때 인근 어항에 정박 중인 어선 30척을 안전하게 접안토록 해 삼척 남부권역 어선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다.


또,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에 '삼척 신남항 어선 접안시설 확충'과 '수중 암반 제거' 예산 12억 원도 확보해 신남 어촌계 5톤급 어선 10척이 접안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 중이다.

어항 내 접안시설 부족으로 어선정박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 소돌항 어선 접안시설 확충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신청했으며, 이달 중에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최성균 환동해본부장은 "어업인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예산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어업 분야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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