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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NH농협은행과 금고 약정 체결 … 2023∼2025년 3년간 군 금고 업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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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걸 울주군수와 황석웅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등 관계자가 NH농협은행과 금고 약정 체결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황석웅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등 관계자가 NH농협은행과 금고 약정 체결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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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6일 군청 7층 은행나무홀에서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와 금고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이순걸 울주군수와 황석웅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주군 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업무를 수행하며, 관리할 군 예산은 올해 당초 예산 기준 9800억원 상당이다.


앞서 군은 현 금고인 NH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 자로 만료돼 금고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찾고자 공고를 실시했다.


공고 결과, NH농협은행이 단독 입찰해 지난달 29일 군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적격성 여부를 심의했다.

심의위는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 등을 참고해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전성, 군에 대한 대출과 예금금리 등 5개 분야 19개 세부 항목의 적격성 여부를 평가해 NH농협은행을 최종 군 금고로 선정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농협이 군 금고로 지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혜택 제공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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