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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온, 2분기 매출액 268억원·영업이익 7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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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미투온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68억원, 영업이익 75억원, 당기순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6%, 3.5% 증가했다.


미투온은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를 중심으로 NFT·P2E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동시에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개발을 통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달 미투젠과 공동 개발한 첫번째 캐주얼 전략 배틀 NFT·P2E 게임 '포켓배틀스 NFT 워'를 미버스 메인넷에 온보딩했다. 해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미투온의 주력 게임인 ‘풀팟홀덤’에 NFT를 접목한 'NFT 홀덤'을 포함, '캐쉬 앤 펫' 등 자체 NFT· P2E 게임과 미툰앤노벨의 블록체인 C2E(Create to Earn)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미투온 최원석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미투온 그룹은 빠르게 변하는 게임 시장 내, 자체 메인넷을 구축해 블록체인 기술과 생태계에 관심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켓배틀스 NFT War를 시작으로 미투온 그룹의 신작 출시와 블록체인 게임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실적 확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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