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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죽도 해양치유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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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죽도 해양치유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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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지난 4~6일과 지난달 21~22일 두차례에 걸쳐 ‘2022년 대죽도 해양치유캠프’를 운영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대죽도 해양치유캠프’는 고창군 해양치유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됐다.


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 내 대죽도에서 해양치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군의 갯벌 자원과 해양치유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해양치유’는 바다의 바람·소리·물, 갯벌, 해양생물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이다.

해양치유캠프는 갯벌체험, 해송숲 산림욕·요가 명상, 별밤 동화구연·음악회, 별밤의 해루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송숲에서의 산림욕은 무인도의 갯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해안가에서 진행된 고창군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파도 소리와 시원한 해풍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해양치유캠프 참가자는 “고창갯벌에서의 해양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몸이 정화되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다”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3~4차 대죽도 해양치유캠프는 오는 9월에 진행하게 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군청 해양수산과 해양수산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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