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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의 Defence photo]한미 맞대응 미사일 발사 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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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보유한 에이태킴스(ATA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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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보유한 에이태킴스(ATA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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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보유한 현무-2 발사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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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보유한 현무-2 발사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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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까지 모두 3발의 탄도미사일을 동해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5일 "우리 군은 오늘 오전 06시, 06시 37분, 06시 42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각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이러한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어제부터 무력시위를 진행하고, 미사일 발사 뒤엔 맞대응으로 미사일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우리 군은 대부분의 경우 발사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알고 있다.


한미 미사일 부대는 25일 오전 10시 20분쯤 각각 현무-Ⅱ, ATACMS를 1발씩 동해상으로 쏘는 무력시위를 벌였다. 한국 육군과 주한미군이 보유한 에이태킴스는 950개 자탄을 탑재해 미사일 하나로 축구장 3~4개 크기 지역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지대지 미사일이다.


한국 육군은 1998년 구경 227㎜ 대구경 다연장로켓 도입과 병행해 사거리 165㎞짜리 에이태킴스(MGM-140A)를 도입해 1999년 배치했다. 이어 2000년 1월4일 국방부는 사거리 300㎞ 에이태킴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2004년까지 110발이 도입됐고 공격 범위는 북한의 신의주·강계까지다.

우리 군은 현무 2도 보유중이다. 현무-2를 개발된 것은 우리나라는 2012년 10월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에 따라 최대 800㎞까지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연장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우리 군은 이미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현무-2B)을 개발, 2015년 6월 초 시험 발사에 성공한 바 있다. ADD는 지난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 300㎞에 불과했던 우리 군의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2017년까지 800㎞로 연장하겠다는 내용을 현 정부 출범 이후 수립한 5개년 발전계획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비추기도 했다.


합참은 "북한 추가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연합전력의 신속한 타격능력을 현시했다"며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와 우리 군의 압도적인 전력으로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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