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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팩 시장 2025년 200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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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2'를 찾은 관람객들이 포스코캐미칼 전시관에서 복합소재를 사용한 전기차용 포스코 배터리팩 모델을 살펴보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2'를 찾은 관람객들이 포스코캐미칼 전시관에서 복합소재를 사용한 전기차용 포스코 배터리팩 모델을 살펴보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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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순수 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PHEV)에 사용되는 배터리 팩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25년 1590억달러(약 200조9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25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전기차(BEV+PHEV) 시장 규모가 올해 974만대에서 2025년 2천172만대로 약 2.2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BEV와 PHEV에 사용되는 배터리 팩의 글로벌 시장 규모도 올해 750억달러에서 2025년 1590억달러로 약 2.1배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팩을 구성하는 주요 부품의 시장 규모 역시 2025년 424억달러로, 올해의 2.1배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소재 경량화, 연결부품 축소 등의 기술 적용을 통해 배터리 팩의 킬로와트시(kWh)당 가격은 2025년 123달러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15%가량 낮아진 것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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