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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6부터 그랜저와 셀토스까지"…올해 등장할 현대차·기아 신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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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올해 현대차·기아가 판매 목표를 747만대로 잡은 가운데 다양한 신차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6와 기아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셀토스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등 다양한 차종들이 등장할 것 전망된다.


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올해 상반기 중 중형 SUV 'GV70'의 전동화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GV70 전동화 모델은 GV70의 파생형 전기차다.

이와 함께 현대차에서는 올해 하반기 중형급 전기 세단 '아이오닉6'를 선보인다. 이 차량은 지난해 3월 공개한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양산 버전이다. 또 그랜저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도 하반기에 판매할 예정이다. 그랜저는 매년 10만대 이상 판매되는 대표 모델이기도 하다.


해외에서는 주로 전기차 모델들의 제품군을 확장할 예정이다. 서강현 현대차 부사장은 지난달 25일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서유럽, 중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 GV60, G80 EV, GV70 EV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전기차 라인업도 강화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는 미국 공장에서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현지 생산해 미국 내 증가하는 하이브리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급량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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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경우 이미 지난달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소형 SUV '디 올 뉴 기아 니로'(신형 니로)를 공개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신형 니로는 하이브리드(HEV) 모델이다.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엔진과 32㎾ 모터를 탑재했다. 연비는 복합연비 20.8㎞/L를 구현했다. 니로 EV(전기차)의 경우 올해 상반기 내 출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올 하반기 전기차 EV6의 고성능 버전인 EV6 GT 모델도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K5'와 SUV '셀토스' 및 '레이' 등의 부분 변경 모델들을 준비 중이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완성차 판매 목표를 국내 73만2000대, 해외 359만1000대 등 432만3000대로 제시했다. 또 친환경차 판매 목표를 56만4000대로 잡았다. 기아는 올해 판매 목표는 지난해 실적 대비 13.5% 증가한 315만대다. 국내는 56만2000대, 해외는 258만8000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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