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삼성E&A 은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5032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9% 성장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 늘어난 7조4866억원, 순이익은 3510억원으로 39% 증가했다. 회사 측은 “종료 프로젝트 정산이익과 사업 재전망에 따른 원가율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사는 올해 장래사업계획도 발표했다. 기본설계프로젝트로 올해 수주목표 8조 중 프로젝트 17건과 화공 수주 목표 내 Feed to EPC 수주 50%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활동으로는 올해 ESG 기반 신사업과 수행혁신을 위해 총 1500억 규모로 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회사는 올해 예상 매출액으로는 8조5000억원, 영업이익으로는 6100억원을 제시했다. 수주금액으로는 8조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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