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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세아베스틸, 6일만에 반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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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세아베스틸지주 이 4% 넘게 상승하며 6일만에 반등하는 모습이다.


21일 오전 9시53분 기준 세아베스틸은 전일 대비 650원(4.35%) 오른 1만5600원에 거래됐다. 세아베스틸은 전일까지 5일 연속 하락했다. 특히 전일에는 물적 분할을 통한 지주사 전환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14% 가까이 빠졌다.

분할 이후 자회사들의 가치가 부각될 것이란 전망이 반등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그동안 모회사 세아베스틸의 성장세 둔화에 가려져 세아창원특수강의 실적이 주목받지 못했는데 분할 이후 세아창원특수강에 대한 가치평가가 다시 이뤄질 것"이라며 "20일 기준 세아베스틸의 시가총액 5361억원은 세아창원특수강을 포함한 자회사들의 가치가 반영되지 않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도 "이번 지주사 설립 배경은 호실적에도 반영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자회사 가치를 주가에 현실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지주사 설립이 완료되면 중장기적으로 자회사의 적정 가치가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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