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스타그램, 유료구독 서비스 시범 도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인스타그램이 특정 크리에이터의 일부 스토리나 라이브 방송을 즐기기 위해 구독료를 내는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이 미국의 소수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구독 모델을 시범 적용한 뒤 점차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앞으로 유료 구독자를 위한 콘텐츠에는 보라색 마크가 표시돼 눈에 띄게 노출된다. 유료 구독자들의 이름에도 보라색 마크가 표시돼 크리에이터들이 구독 여부를 알 수 있다.


구독료는 기간과 형식에 따라 0.99달러(1179원)에서 99.99(11만9000원)달러까지 다양한 옵션이 가능하다.


'메타'의 자회사인 페이스북도 지난해 비슷한 구독 모델을 시범 도입했다. 트위터도 작년 9월부터 '슈퍼 팔로우'라는 비슷한 유료 구독 모델을 시범 운영 중이다.

애덤 모세리 인스타그램 대표는 "크리에이터들은 생계를 잇기 위해 작업을 하기 때문에 예측이 가능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독은 수익을 예측할 수 있게 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2023년까지 크리에이터들에게 아무런 수수료를 걷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