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차 등급 조정 결과
11개사 개별 등급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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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지난 5일 ESG 등급위원회를 개최해 오스템임플란트, SK하이닉스 KT, 하이트진로 등 11개사의 ESG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정기 ESG 등급을 부여한 이후 이달 1월 31일까지 확인된 ESG 위험을 반영한 것이다.


ESG 등급은 S, A+, A, B+, B, C, D 7등급으로 구분된다. 1차 등급 조정 결과, 환경경영(E) 위험이 발생한 회사 2곳이었고, 사회책임경영(S)·지배구조(G) 위험이 발생해 등급이 하향된 회사는 각각 1사, 8사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개별등급 변동이 있었던 지배구조 부문에선 오스템임플란트가 B에서 D로 조정됐다. 자기자본 90%에 해당하는 금액의 횡령사건이 발생한 상황에서 내부통제장치가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것이 판단의 근거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통합 ESG등급은 B에서 C로 낮아졌다. 장세현 전 대표이사의 40억원대 배임사건이 발생한 한국특강 한국특강 close 증권정보 007280 KOSPI 현재가 1,524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524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e공시 눈에띄네]코스피-26일 [e공시 눈에 띄네] 코스피-5일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철강·금속, 인터넷 업종 강세 은 B+에서 B로 조정됐다. 하이트진로는 B+에서 B로 낮아졌는데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박문덕 회장이 검찰에 고발된 점이 주요 이유로 제시됐다.


사회책임경영 분야에선 케이티가 A에서 B+로 내려갔다. 네트워크 장애로 인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고객 이탈과 피해보상으로 인한 재무적 피해가 발생할 때 주주 가치 훼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조정 근거로 제시됐다.

환경 분야에선 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발생한 SK하이닉스가 A에서 B+로 조정됐고, 오염수 불법 배출 지속으로 과징금 281억원을 부과받은 영풍 영풍 close 증권정보 000670 KOSPI 현재가 68,2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74% 거래량 22,751 전일가 67,7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고려아연 주주대표소송 첫 변론…문서제출명령 인용 여부 쟁점 불타는 고려아연 주총…ISS 권고 놓고 공방 고려아연 정기주총 앞두고 격돌…MBK·영풍 vs KZ정밀 공방 격화 은 C에서 D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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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S 관계자는 "이번 개별 등급 조정에 따라 팜스코 팜스코 close 증권정보 036580 KOSPI 현재가 3,405 전일대비 140 등락률 -3.95% 거래량 93,302 전일가 3,545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이익 전망 상향에 코스피 상단 5800선 제시…실적 장세 유효 500대기업 차입금 의존도 28%…'캐즘' 여파로 배터리사↑ 1분기 총수 열 중 여덟 주식재산 늘었다…이재용은 '10조 클럽' 포함 (A→B+), 하림지주 하림지주 close 증권정보 003380 KOSDAQ 현재가 13,480 전일대비 230 등락률 +1.74% 거래량 879,363 전일가 13,25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김홍국 M&A 본능 '꿈틀'…'슈퍼마켓 재도전' 하림, 홈플러스SSM 인수 자금은? 홈플러스 급한불 끄나…하림그룹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우선협상자로 [단독]10년간 과징금 달랑 '4건'… 담합의 유혹[설계자들]③ (A→B+), 한국특강 한국특강 close 증권정보 007280 KOSPI 현재가 1,524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524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e공시 눈에띄네]코스피-26일 [e공시 눈에 띄네] 코스피-5일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철강·금속, 인터넷 업종 강세 (B→C), 오스템임플란트(B→C)의 통합등급이 한 단계씩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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