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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정례회 ‘36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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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예산안 심의·의결 등 처리

36일간의 정례회를 마무리하는 목포시의회. 사진 = 목포시의회 제공

36일간의 정례회를 마무리하는 목포시의회. 사진 = 목포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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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전남 목포시의회(의장 박창수)는 지난달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36일간 진행된 제 370회 제 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17일 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목포시 행정사무감사, 시정 질문, 2021년도 제5회 추경 예산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의·의결, 일반부의 안건 등을 처리 했다고 밝혔다.

앞서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민참여예산 등 시정전반에 대해 시정 74건, 권고 69건 총 143건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당부했다.


이어 시정질문에는 총 5명의 의원들이 목포시의 도시계획 등 민생과 직결되는 여러 분야에서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김휴환)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세출분야 23억 4300만 원을 삭감해 합리적이고 건전한 예산을 의결하는데 세심한 노력을 쏟았다.

부의안건은 총 68건으로, 심사 결과 원안가결 49건, 수정가결 16건, 기타의견 3건으로 심의·의결됐다.


박창수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면 개정되어 내년 1월 13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새로운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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