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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전환 선대위 '2030 엔진' 달고 첫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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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DJ센터서 첫 전체회의 개최

광주 대전환 선대위 '2030 엔진' 달고 첫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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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가 2030 청년세대가 직접 구상한 새로운 선거 전략과 통합 행보를 선보인다.


특히 청년 세대가 직접 운영하는 선거 전략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조직과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용광로 선대위가 본격 가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동 3층에서 광주 대전환선대위 전체회의가 열린다.


선대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이번 전체회의에서 선대위 주요 인선이 공개되고 향후 활동 방안을 논의한다.


강수훈 상임선대본부장을 비롯해 대변인, 온라인소통, 법률지원단장, 홍보소통, 유세단 등 2030 청년 세대가 운영하는 주요 선대위 보직이 소개된다.

아울러 2030 공동선대위원장들은 모두발언을 통해 향후 광주 대선캠페인 활동 방안을 밝힌다.


사투리를 활용한 지역선대위 이미지 전략, 캠페인 진행 과정에서의 일회용품 자제 등 친환경 선거운동,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열린 선대위,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선거사무소, 전세대에 걸쳐 쓴소리를 청취하는 공감투어 등 선대위원장들이 직접 구상한 선거 운동 계획을 선보인다.


여기에 광주 대전환 선대위에는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 참여한 타 후보의 조직도 참여해 ‘원팀 정신’을 강조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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