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BanKIS)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이벤트를 2일부터 진행한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은 연말까지 뱅키스 ISA 계좌를 처음 개설하고 50만원 이상 입금한 가입자 전원에게 국내상장 ETF(상장지수펀드) 1주를 지급한다. 또 기존·신규 고객 구분 없이 ISA 입금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현금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ISA 자산 이전 고객에게는 1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달 말까지 ISA를 통해 펀드나 ETF에 투자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절세상품 운용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중복 신청이 가능해 이벤트를 함께 활용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ISA는 최대 400만원(일반형 200만원)까지는 비과세, 초과분에 대해서는 9.9%의 저율 분리과세가 적용되는 대표 절세상품이다. 2023년부터 5000만원 이상 금융투자소득에 대한 과세가 예정된 가운데 ISA를 통해 투자한 국내 상장주식과 공모주식형 펀드의 수익은 전액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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