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준공된 지 35년 된 서울 성동구 마장세림 아파트가 최고 29층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1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마장세림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성동구 마장동 784 일대에 있는 마장세림은 1986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다. 이번 결정을 통해 건폐율 51.2% 이하, 용적률 257.83% 이하를 적용받았다. 이를 통해 기존 15층, 841가구에서 최고 29층, 996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동임대주택 81가구는 소셜믹스로 계획, 장기전세주택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영주차장이 공공시설로 도입되고,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 2개소를 계획하는 등 열린 단지로 계획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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