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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양평지수]신한금투, 여성 신입채용 45%로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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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철 아시아경제 대표가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1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에서 신한금융투자에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 아시아경제대표상을 전달한 뒤 사진촬영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이의철 아시아경제 대표가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1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에서 신한금융투자에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 아시아경제대표상을 전달한 뒤 사진촬영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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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인사부문 아시아경제 대표상을 수상한 신한금융투자는 여성 리더 양성과 여성 고용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최초의 여성 전무를 선임하면서 본부장 여성임원이 3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여성인력 고용 비율을 전년 대비 4% 늘리고 여성 신입사원 채용 비율도 45%대로 높였다.


여성 관리자 양성의 중요성을 인지해 그룹 차원에서 경영리더 육성제도를 갖추고 있으며 여성리더 선발을 늘리고 여성리더 후보군 설정 등 여성 관리자 비율을 상향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 밖에 여성들이 집중돼 있는 직무에 남성 채용 비율을 높여 성별 직무집중 현상을 해소하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다. 여성 비율이 낮은 직무분야에서는 신입·경력 채용과 내부 인력 이동 등을 통해 여성 비율을 전년 대비 2%포인트 높이기도 했다. 계약직으로 입사한 업무직 여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작업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 비율이 높은 직원들을 채용하는 경우 여성면접관을 배치하고 면접관 사전 교육 때 성차별 발언 금지 등 양성평등 채용 시스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희롱 피해·신고·처리 절차를 인사규정에 명시하고 남녀 1인 이상 고충상담원을 운영하는 한편 직장 내 성희롱에는 ‘무관용원칙’을 적용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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