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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양평지수]GC녹십자, 선택근로·원격근무제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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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철 아시아경제 대표가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1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에서 GC녹십자에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 아시아경제대표상을 전달한 뒤 사진촬영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이의철 아시아경제 대표가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1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에서 GC녹십자에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 아시아경제대표상을 전달한 뒤 사진촬영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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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양립 부문 아시아경제 대표상을 수상한 GC녹십자는 핵심 직군인 연구개발(R&D) 부문에서 여성 근로자의 비율이 60%에 달한다. R&D 부문에서는 선택근로제를 도입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에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전사적으로 유연근무를 활성화하기 위해 30분 단위의 시차출퇴근제, 탄력적 근로시간제, 1개월 단위의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하고 있다. R&D 직군에서 특히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적극적으로 재택근무와 원격근무 제도도 정착시켰다.

GC녹십자는 남녀노소 평등한 교육훈련 기회도 제공한다. 정기적으로 팀장 이상 리더를 대상으로 한 360도 리더십 다면 진단을 실시해 리더십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리더십을 포함한 인문, 교양, 어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학습 콘텐츠도 지원한다. 승진 등 인사관리 분야에서 직원들의 직무수행능력과 리더십 평가, 리뷰를 통해 투명한 성과평가와 보상 체계를 갖추고 있다.


모든 출산 전후 휴가 대상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할 수 있고 이 같은 내용은 취업규칙에도 명시했다. 육아휴직 제도와 가족돌봄휴가는 남녀 구분 없이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남성직원이 여성 직원보다 많았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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