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진주시, “남강변 '하모의 숲'에서 힐링하세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방치됐던 숲이 시민들의 명품 쉼터로 재탄생

조규일 시장 남강 변 하모의 숲 현장방문 [이미지출처=진주시]

조규일 시장 남강 변 하모의 숲 현장방문 [이미지출처=진주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주약동 일원 남강 변에 시비 4억 원을 들여 5300㎡의 면적에 새로운 명품 숲 ‘하모의 숲’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진주시는 남강 변 자전거도로 옆에 방치돼 있던 숲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경상국립대 강호철 조경학과 교수의 현장 방문을 통해 정비계획을 수립,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하천점용 허가를 받아 올해 4월 착공해 8월에 준공했다. 시는 새롭게 조성된 명품 숲을 ‘하모의 숲’이라 명명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현장을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시민들이 새롭게 단장된 ‘하모의 숲’에서 바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남강 변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래된 숲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방치됐던 숲이 가지치기와 솎아베기 후 화훼류와 수목 식재, 다양한 편의시설과 운동기구 설치 등으로 시민들이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됐다”며 “숲에 설치된 하모 조형물과 함께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아름다운 공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