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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 국무총리 별세…향년 7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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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 국무총리(가운데)가 2018년 6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는 모습./강진형 기자aymsdream@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운데)가 2018년 6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는 모습./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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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냈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혈액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1950년생인 이 전 총리는 충청남도지사와 3선(15·16·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후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거쳐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 2월 총리직에 올랐다. 고인은 한때 ‘포스트 JP’(김종필 전 국무총리)로 불릴 만큼 충청권의 대표 주자로 통했다.

그러나 새누리당 19대 국회의원이었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극단적 선택을 하며 남긴 로비 리스트가 발견되면서 취임 60여 일만에 총리직에서 낙마했다.


이후 자유한국당의 러브콜을 받고 21대 총선에 출마할 것을 시사했으나 지난해 결국 불출마 선언을 하며 사실상 정치 은퇴 뜻을 밝힌 바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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