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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원제약, 美 상원의원 '부데소니드' 코로나19 치료제 승인 주장…'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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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대원제약 이 강세다. 미국 상원의원 랜드 폴과 리처드 바틀렛 등 의료진이 부데소니드 흡입제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사용승인을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대원제약은 7일 오전 10시3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05%(800원) 오른 1만6650원에 거래됐다.

6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부데소니드 흡입제가 코로나 환자의 회복기간을 단축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주장하며 미국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EUA)을 요청했다.


앞서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팀은 집 또는 지역사회에서 치료받고 있지만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높은 1779명을 대상으로 부데소니드 흡입제를 처방했으며 회복까지 소요된 시간이 약 3일 단축된 것을 확인했다.


랜드 폴 상원의원과 리처드 바틀렛 박사 등은 "부데소니드는 폐에 직접 작용하는 약물이므로 코로나 팬더믹을 막을 간단한 치료옵션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대원부데소니드비액을 판매 중이며 부데소니드 성분으로 식품의약안전처 허가를 받은 곳은 대원제약을 포함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삼천당제약 등이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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