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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 '블루스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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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술 총망라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
세계적 ICT 트렌드'스마트빌딩'…비용절감 효과 기대
"시장확대를 통해 건물관리 사업초격차 1위 달성할 것"

에스원,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 '블루스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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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에스원(대표 노희찬)은 센서 기술과 건물관리 노하우를 결합한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 '블루스캔'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블루스캔은 건물의 주요설비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센서를 부착해 원격으로 이상 유무 확인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건물에 이상이 발생하면 주요설비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감지한다. 이를 '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고객에게 즉시 통보해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고객은 전용 앱을 통해 냉·난방기, 조명 설비 등을 원격 제어 할 수 있어 효율적인 건물 관리를 할 수 있다.

최근 부동산 투자 펀드 시장이 커지며 건물 운영 수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건물관리 서비스는 인력 중심의 서비스로 24시간 인력이 상주해 인건비 비중이 높았다. 하지만 블루스캔은 IoT 센서가 모니터링 인력을 대체해 인건비 부담을 줄여준다. 또 IoT 기술을 통해 원격으로 조작도 가능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절감된 운용비용은 투자자들에게 돌아가는 만큼 블루스캔이 많은 운용사들로부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에스원은 내다보고 있다.


에스원 자체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 건물 관리를 도입할 수 있는 건물은 서울에만 9만 여 곳에 달한다. 에스원은 블루스캔 출시를 통해 스마트 빌딩 시장 공략을 지속 확대해 건물관리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기존 대형 빌딩뿐 아니라 대학교, 공공기관, 대단지 아파트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며 인건비 부담이 줄어든 만큼 5층 규모의 중소형 빌딩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도 있다.


에스원은 "블루스캔 출시를 통해 건물관리 노하우와 보안서비스의 첨단 센서기술을 결합한 건물관리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었다"며 "지속적인 시장확대를 통해 건물관리 사업에서 초격차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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