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우리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코로나19 백신이 22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462만5000회분이 이날 낮 12시 45분께 대한항공 KE9518편으로 국내에 들어왔다. 앞서 정부가 화이자와 직계약한 6600만회분 가운데 일부다.
이날 도착분을 포함해 9월 들어서만 1593만3000회분이 공급됐다.
한편 정부가 개별 제약사 등과 계약하거나 국제협력을 통해 확보한 백신은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5종 총 1억9490만회분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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